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탄의 인형 시리즈 (문단 편집) ==== 사탄의 인형(악마의 유희) (1988) ==== [[파일:external/www.best-horror-movies.com/childs-play-movie-poster.jpg]] [youtube(qDbMsaJjp3c)] 처키=사탄의 인형의 탄생과 평생 악연을 맺게 될 주인공 앤디의 만남을 그렸다. 세기의 대걸작이라고 말하면 과장이지만, 인형 괴담이 가질 수 있는 거의 모든 공포를 총망라했고 인형의 무서움을 제대로 어필한 공포 영화계의 명작이다. 특히나 영화 중반 처키가 '''여태까지 건전지 없이 말하고 움직이고 있었다'''고 밝혀지는 장면은 다시 봐도 간담이 서늘해진다는 의견이 많다.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인형에게서 느끼는 [[불쾌한 골짜기|본능적인 불쾌감과 왠지 모를 섬짓함]]을 아주 잘 표현한 작품인지라 당시 수많은 어린이들에게 트라우마를 남겨 준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의 조명은 모든 시리즈 중에서 가장 어둡다. 또 살인할 때나 추격할 때처럼 처키가 직접 움직일 때는 처키의 시야에서 화면이 비추어질 때가 많고, 걷거나 뛸 때 발소리와 숨소리를 통하는 등 처키의 존재를 간접적으로만 묘사한다. 그래서 대놓고 움직이는 모습이 나오는 장면이 거의 항상 나오는 후속작들에 비해 좀 적게 나온다. 이 영화의 제일 끔찍한 점은 '''6살 앤디 앞에서 살인을 저지르고도 웃는'''[* 거기다 앤디는 매우 순수해서, '''처키를 '돌아가신 아빠가 같이 놀라고 데려다 준 존재'라고 믿는다.'''] 처키의 완벽한 [[싸이코패스]] 기질. 영화 [[쿠조(소설)|쿠조]][* [[스티븐 킹]]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 광견병 걸린 개가 애 앞에서 '''애 엄마를 물어뜯는다'''. 그래도 영화는 원작 소설에 비해 엄청나게 얌전한데 원작에서 그 애는 결국 죽고 만다. 그밖에도 개가 사람을 사지절단에 온몸 분해로 물어뜯어 죽이는 적나라한 묘사가 속출하는데 영화에서는 모조리 생략했다. 참고로 스티븐 킹은 이 소설을 쓸 당시 한창 알콜 중독에 빠졌을 때라 하루에 '''맥주 한박스'''를 마셔대 이 소설을 어떻게 썼는지 기억조차 안 난다고 한다.]와 함께 동심 파괴로 공포를 주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각본과 감독을 맡은 톰 홀랜드는 후라이트 나이트[* Fright Night, 1985년작으로 2011년에 리메이크 되었다.] 각본과 감독을 비롯하여 여러 호러물에서 꽤나 괜찮은 평을 받은 인물. 그래서인지 이 영화도 시리즈에서 가장 평이 좋다. 참고로, 마이크 형사를 연기한 크리스 서랜던은 1985년작 후라이트 나이트에서 영화의 악역인 흡혈귀 제리 랜드리지를 맡았다. 원작자 돈 맨시니에 의하면 초고 제목은 blood buddy였다. 이후에는 배터리가 없었다를 제목으로 고사했지만 작품 설정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무산된듯하다. 돈 만시니가 쓴 초고는 지금과 내용이 굉장히 다르다. 처키가 찰스 리 레이의 환생이 아닌, 앤디가 자신을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들을 처키로 하여금 대신 살인하게 하는[* 이 설정은 [[사탄의 인형(2019)|리메이크판]]에 비스무리하게 섞여 들어갔다.], 일종의 피의 계약을 맺은 인형이라는 설정이었고 그 분노의 대상 중에 보모, 치과의사, 그리고 일 중독 싱글맘이 포함되었다고 한다. 지금의 각본으로 촬영한 초기 편집본은 무려 '''180분'''분량이라고 하는데 일부 필름들이 사고로 손상되어 현재 상영본(87분)으로 개봉하게 되었다. 그래서 DVD판에는 영화를 재생할 때 초기 완성본에서 편집된 버전이라는 안내문이 나온다. 찰스 리 레이는 유명 살인마 세 명의 이름을 합친 것으로 각각 [[찰스 맨슨]], [[리 하비 오스왈드]], 제임스 얼 레이[* [[마틴 루터 킹]] 암살범.]에서 따왔다. 시리즈 초창기에는 처키 목소리를 낸 브래드 도리프에 대해 게이 목소리 같다고 조롱하는 반응들도 있었다. 촬영이 한겨울에 행해졌는데 무척 추워 대사를 읊는데 고생했다고 전해진다. 마이클 역의 크리스 서랜던은 앤디 엄마가 처키의 정체를 알기 위해 빈민가로 향하는 것을 말리려고 소리치는 장면이 정말 찍기 힘들었다고 하는데 입을 벌림과 동시에 목이 바싹 얼어들어갈 정도였다고 한다. 참고로 앤디의 엄마로 나온 배우 캐서린 힉스와 처키 인형의 특수효과를 맡은 특수분장사 케빈 야거[* 특수분장을 주로 맡다 영화도 연출했으나 쫄딱 망했다. 바로 [[헬레이저]] 4편의 감독. 만들고보니 자신도 싫은 것인지 앨런 스미시라는 가명을 썼다. 애초에 케빈 야거는 감독으로 내정되지 않았다. 헬레이저 4의 감독으로 고려되던 [[기예르모 델토로]]는 멀어졌고 [[스튜어트 고든]] 또한 멀어지면서 제작비 절감 등의 이유로 등떠밀려 앉게 된 것이다. 게다가 간신히 찍었으나 핀헤드의 분량이 없어 징징대는 외부 반응에 재촬영할 것을 요구받았으나 이에 응하지 않았다. 뒤에 타 감독이 여차저차 마무리 지으면서 끝났다.]는 영화 촬영 중 눈이 맞아 촬영이 끝난 직후 결혼했다. 처키 움직임에는 CG가 사용되지 않았다. 사실, 그 시절 CG는 아직 기술력이 부족했기 때문. 돈을 엄청 들이자면 그럴듯하게 가능은 했지만 이 영화 제작비를 생각하면 불가능이라 순수 기술력을 동원해 수동으로 움직인 것이다. 물론 제약이 따르는 부분의 경우 난쟁이 배우 에드 게일이 분장하고 움직였다.[* 참고로 본편 이후 2편에서도 에드 게일이 연기하였고 3, 4, 5편은 확인 불가이며 6편에서는 여성 난쟁이 배우가 연기하였다.][* 로봇이 아니라 사람 움직임이다 라는 장면들이 중간중간에 보인다. 대표적인 장면들이 매기 아줌마의 눈을 피해 뛰어가는 장면, 정신병동 계단을 올라가는 장면, 절친 존과 이야기 할때 창틀에 앉는 장면, 존의 모조 인형 팔과 다리를 꺾는 장면, 애드모어 박사의 다리에 수술칼을 꽂고 박사의 머리에 전기충격기를 씌우는 장면, 정신병원에 있는 앤디의 침실에 도착해 칼을 들고 침대 위에 올라가는 장면,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앤디집으로 걸아가는 장면, 앤디네 집 벽난로 막이를 박차고 걸어나오는 장면, 집에 숨어있는 앤디를 찾아 복도를 걷는 장면, 불을 감싸고 괴로운듯 날뛰는 장면, 마이크 형사가 처키를 집어 던지자 몸을 일으켜 칼을 꺼내고 마이크 형사의 다리를 그어버리는 장면등.] 이는 가끔 처키의 몸이 더 커보인다던지 손등에 살짝 핏줄이 보인다던지 하는 점으로 알 수 있다. 그런데 노린 것은 아니지만 후에 인형의 몸의 오래있으면 인간화가 된다는 설정이 추가되면서 핏줄이 생기거나 좀 더 커지는게 오히려 더 그럴듯해졌다. 앤디의 엄마 캐럴이 처키의 본성을 알기 전까지는 단순한 플라스틱 인형으로 촬영한 것이고 움직임이 들어간 처키의 경우 단순한 플라스틱이 아니라 내부에 작동을 위한 각종 연결 케이블 및 기계로 이루어졌다. 때문에 처키의 몸이 박살난 씬에서 손이나 얼굴을 보면 내부가 기계적으로 움직여졌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손이나 발의 경우는 스태프들이 파트를 나눠 직접 조종하였고 얼굴 움직임은 표정과 발음 담당 스태프의 얼굴 연기와 연동되어 움직여졌다. 처키의 움직임과 관련해 촬영하기 힘들었던 장면은 정신병동 앤디의 방으로 들어가 침대 위로 올라가는 장면이다. 때문에 여러번 자연스러운 장면이 될 때까지 시도했다고 한다. 사탄의 인형 2에서는 장신구로 토미의 얼굴을 내리치는 장면이다.(장신구를 제대로 잡고 힘을 전달해야 하는데 이를 제대로 담아내기에는 인형이 감당할 수 있는 무게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내려치는 순간 장면과 토미 얼굴에 직접 맞는 장면이 교차 편집되었다.) 처키가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인간화 되가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얼굴을 미리 만들어 놓았다. 사건이 일어나는 장소는 [[시카고]]인데, 정직하게도 모든 촬영 로케가 시카고이다. 씬 초반의 장난감 가게를 제외하면 아직도 대부분 촬영 당시의 건물들이 남아있다. 한편 찰스 리 레이의 공범 에디의 본거지인 폐허 건물은 사라지고 새로운 장소로 바뀌었다. 제작비는 900만 달러로, 북미에서 3,324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국 개봉 당시 서울 관객 4만 1천여명을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1991년에 <악마의 유희>라는 제목으로 극장 개봉했다.[* 성우 [[손정아]]가 TV 광고에서 "안녕? 내 이름은 처키라고 해. 나랑 같이 놀지 않겠니? 나는 사람을 매우 좋아해..."라는 내레이션을 하는데 꽤나 섬뜩하게 연기했다.] 그런데 이후 저예산 호러 영화 전문업체 [[풀문]] 영화사에서 만든 [[퍼펫 마스터 시리즈]]의 외전 격 하나인 Demonic Toys(1992)가 '작은 악마의 유희'라는 제목으로 비디오를 출시해 사람들을 헛갈리게 만들었다.[* 후속작으로 돌맨 vs 악마인형(Dollman vs. Demonic Toys, 1993), 퍼펫 마스터 vs 악마인형(Puppet Master vs Demonic Toys, 2004)이 있으며 2010년 18년만에 정식 속편 Demonic Toys: Personal Demons가 나왔다.] MBC에서 1996년 8월 7일 수요일 밤 11시에 여름 특선 납량특집으로 더빙 방영했다. 비디오는 당시 [[007 시리즈]], [[록키 시리즈]]를 포함한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영화들을[* [[MGM]]과 같은 영화사이지만 한국에선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영화는 [[SKC]], MGM 영화는 [[대우그룹]] 계열 우일비디오(이전에는 무비크로스 비디오를 상표명으로 [[컬럼비아 트라이스타 픽처스]]나 [[20세기 폭스]] 영화 비디오들도 계약해서 냈다.)에서 냈다.] 유통한 [[SKC]]에서 출시했다. [youtube(aDFOT1V1OCY)] > '''이 개같은 년! 야 이 창녀 새끼야! 나와 떡치는 방법을 가르쳐 주겠다!''' 본작 굴지의 명장면. 처키가 본색을 드러내는 첫 장면[* 아들은 인형이 죽였다고 하는데 도저히 믿을 수 없으니....어머니가 집에 와서 홀로 남은 처키 인형을 보다가 놀라는데 같이 동봉된 건전지가 바닥에 있던 것. 그것도 한번도 안 쓴 채로 비닐포장된 그대로....사실,이 처키 인형은 가게에서 사온 게 아니라 노숙자가 가지고 있던 걸 사온 거였다. 건전지를 넣지 않음에도 말도 한다는 걸 알고 놀라서 인형 몸을 열어보니 건전지가 없어서 기겁하는데 인형은 아무렇지 않게 안녕! 이라고 말하자 저렇게 잡고 "너,정체가 뭐야?"라고 엄마가 따져드는데 본색을 드러낸 거였다.]으로, 영화를 처음 보면 굉장히 공포스럽지만 다시 보면 볼수록 개그스러움이 느껴지는 신묘한 매력이 있는 장면이다. 특히 처키의 대사가 [[슈르]]한데, 인형 주제에 자기와 [[성행위|XX하는법]]을 가르쳐 주겠다는 공포인지 개그인지 모를 협박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